새해는 왜 특별할까? 사실 주 단위로만 본다면 그리 특별할 일도 없다. 하루 단위로 본다고 해도 특별하지 않다.
나이가 달라지기 때문인 것 같다. 나이가 많아 진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면 마음에 변화가 생긴다.
나이에 따라서 무엇인가를 해야하거나 무엇인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.
그런데 치사한 변명이나 패배자의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, 모든 사람이 같은 방향과 같은 시간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.
개개인은 개개인에 맞는 시간과 삶이 있다. 살아보니 그렇더라..
나이 때문에 더 이상 조급해하지 않고 나이 때문에 우쭐 될 것도 없다.
각자의 방향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는 일이다.
그리고 이건 나한테 쓰는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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